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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복지

2024년 달라지는 국방 정책. 병장 월급이 165만원?

by 쿠아왕 2024. 1. 7.

2023년도 나라를 잘 지켜준 군인들 덕분에 아무일 없이 해가 마무리되고 2024년에 접어 들었습니다. 항상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국민 국군 장병님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군군장병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달라지는 국방정책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 합니다. 

사병 봉급인상

과거에는 사병들의 봉급은 과자 값이나 담뱃값 정도 였습니다. 제가 이등병때 받았던 봉급이 6만원 조금 넘게 받았는데요.

작년에 100만원을 맞춰서 주다가 올해 1월부터는 병장 기준 월 125만원으로 인상이 됩니다. 군은 2025년까지 최대 150만원까지 단계적 인상을 약속 했습니다. 그럼 얼마나 오르는지 계급별 봉급을 살펴 보겠습니다.

계급 기존급여 인상액
병장 100만원 25만원 125만원
상병 80만원 20만원 100만원
일병 68만원 12만원 80만원
이병 60만원 4만원 64만원

 

병장기준 125만원에 내일 준비적금에 가입하면 4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사실상 병장급여 기준 165만원을 받게 됩니다. 

제대군인 처우 개선

군은 제대한 간부들의 구직활동을 독려하기 전직지원금을 주는데요. 이 전직지원금을 올해 1월부터 10%인상했습니다.

장기 복무 제대군인(10년이상)은 월 77만원, 중기 복무(5년이상 10년미만)는 55만원을 받게 되는데요 전역후 최장 6개월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역후 첫달에 바로 취업에 성공하면 첫달 전직지원금과 남은 5개월치 전직지원금을 한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전군으로 확대되는 4인 생활관

4인 생활관인 일부 부대에서 시범적용하여 운영을 하고 있었으나 올해 부서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기존 8인실 10인실 생활관에서 4인실로 변경이 되며 각 생활관에는 샤워실, 화장실, 세탁기, 건조기가 설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