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맴버인 제이홉이 국제군인요리대회 MC로 서는 방안이 추진 되어 소속사와 조율하던 중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취소 해서 이슈 입니다. 제이홉은 현재 원주 소재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임무수행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국제군인요리대회 MC로 서는 방안이 추진됐지만 최종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유는 연예인 출신 병사들도 자신의 군 병과에 맞는 군생활을 해야 한다는 신원식 장군의 뜻으로 인해 취소 됐습니다.
국제군인요리대회
국제군인요리대회는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조리병들의 요리 대회인데요. 기존 국내 육 해 공 해병대 등 각군 조리병들이 요리 실력을 겨루는 방식인데. 올해 부터는 미국과 싱가포르 등 다른 국가의 군인이 참가하게 되면서 국제대회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제이홉의 사회사 추진
세계적인 그룹 BTS 맴버인 제이홉이 이번 대회 사회자로 추진된 이유는 국제대회인 만큼 세계적인 스타 BTS가 등장하면 글로벌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이홉의 대회 차출을 두고 소속사와 조율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율 중 소속사와 제이홉 측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신원식 장관의 반대
신원식 국방장관이 제이홉의 차출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현재 조리병도 아니고 신병교육대에서 조교 임무수행을 하는 병사를 연예인 출신이라는 이유로 병과와 맞지 않은 대외적인 임무수행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판단 했으며 제이홉의 병역 업무를 다른 병사들처럼 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해 취소를 지시했다"고 답했습니다.
국민반응
신원식 장군의 발언하는 영상의 댓글 반응을 살펴보면 다양한 반응들을 볼수 있습니다.
- 멀쩡하게 잘하고 있는데 괜히 행사 보내고 홍보수단으로 쓸 생각하지 말라
- 신원식 장관의 선택이 옳다
- 연예사병 없어진지 언제인데 아직도 이러냐?
- 정치판에 우리 오빠 끌어들이지 말아라
등 여러 댓글을 확인 할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홍보수단으로 쓰지 말라는 댓글이 많았으며 신원식 장군 선택이 옳다는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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