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치킨 가격이 계속 오르는 이유 : 가맹점주 보호를 위해 어쩔수 없었다?

by 쿠아왕 2023. 9. 24.

한국인이 가장 많이 시켜 먹은 음식 부동의 1위는 치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치킨이 몇 년 전부터 계속 가격이 오르더니 최근에는 3만 원짜리 치킨도 속속 등장하고 있고 그 와중에 가격 경쟁을 하듯 다른 치킨 브랜드도 조금씩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가격을 내려도 모자랄 판에 같이 가격을 올린다는 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오늘 왜 치킨 가격이 오르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치킨

1. 필수 품목과 가맹점주의 압박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매우 흥미로운 자료를 공개했고 가맹사업 필수품목 거래 관행 개선 대책을 발표하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필수 품목'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강제하는 원재료나 비품 등을 말하며 강제하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은 이것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A피자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오이, 양파를 제외한 모든 품목이 필수 품목이고 B커피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연유와 우유는 물론 주걱 같은 주방도구까지 필수 품목이라고 합니다. C한식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소고기를 필수품목으로 정하게 되는데 기존보다 낮은 품질일 뿐만 아니라 시중가의 약 2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흥미우로운 점이 등장하게 됩니다..

 

 

2. 치킨 가격 인상 이유

가맹점 필수품목

국내 치킨 3 대장 중 하나인 BHC 치킨의 경우 예로 들어보면 영업이익률 32.5%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일각에서는 기업 운영을 잘해서 영업이익률이 높은 것 아니냐고 옹호하기도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것을 비현실적인 수치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BHC치킨의 경우 교촌치킨과 BBQ치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비난받고 있는데 그들 역시 교촌치킨이 가격을 올리고 나서 틈을 노리고 가격을 매 인상해 왔고 그들의 주요 제품을 2천 원 정도 인상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가격인상의 요인을 다름 아닌 가맹점주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우게 됩니다. 가맹점주들이 소비자 판매 가격을 올려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내역이 하나 존재하는데 실제 BHC치킨 본사에서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자재 가격 조정 내역이고 자세히 보면 치킨무라든지 기름과 소스 등 10%가 넘는 인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러한 원부재재 가격을 지난해에만 무료 7번 정도 올린 것으로 드났습니다. 이것을 좀 더 쉽게 정리하자면 치킨 본사에서는 가맹점주들에게 갑질을 통해 필수품목 비싸게 팔아먹고 가맹점주들이 남는 게 없어지게 되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치킨본사에서는 가맹점주들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치킨 가격을 인상해 버리고 소비자에게는 가맹점주 보호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고 다시 필수품목 인상해서 가맹점주들에게 비싸게 팔아먹고 가맹점주들이 또 힘들어한다면서 치킨 가격 올려서 매출은 매출대로 챙기고 가맹점주들을 쥐어짜서 발생하는 차액가맹금이라고 하는 마진 수취를 통해 30%가 넘는 말도 안 되는 경이로운 영업이익률을 올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3. 가격 인상과 가맹점주 보호

가격 인상과 가맹점주 보호

가맹점주들이 소비자 판매 가격을 올려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내역이 하나 존재하는데 실제 BHC치킨 본사에서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자재 가격 조정 내역이고 자세히 보면 치킨무라든지 기름과 소스 등 10%가 넘는 인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러한 원부재재 가격을 지난해에만 무료 7번 정도 올린 것으로 드났습니다. 이것을 좀 더 쉽게 정리하자면 치킨 본사에서는 가맹점주들에게 갑질을 통해 필수품목 비싸게 팔아먹고 가맹점주들이 남는 게 없어지게 되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치킨본사에서는 가맹점주들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치킨 가격을 인상해 버리고 소비자에게는 가맹점주 보호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고 다시 필수품목 인상해서 가맹점주들에게 비싸게 팔아먹고 가맹점주들이 또 힘들어한다면서 치킨 가격 올려서 매출은 매출대로 챙기고 가맹점주들을 쥐어짜서 발생하는 차액가맹금이라고 하는 마진 수취를 통해 30%가 넘는 말도 안 되는 경이로운 영업이익률을 올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지 BHC 치킨뿐만 아니라 다른 치킨업계에서도 가맹점주들의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면서 가격 인상 요인이 어느 때보다 많다면서 외치고 있습니다. 국내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들이 매번 가격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이제 조금 이해가 되시나요?

 

4. 소비자와 공정한 거래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한기정 공정거래 위원장 역시 필수품목 갑질 문제가 가맹점주의 경영 환경을 악화하는 최대 원인으로 보고 있고 정부의 치킨 가격 잡기 프로젝트가 세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치킨 가격이 인상되는 진짜 요인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으니 이제는 공정한 거래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을 얻기 위해 소비자인 우리가 움지역야 할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