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무빙' 마지막 에피소드 후 주역 감사 인사와 시즌2 기대 분석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무빙'이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 후 주역들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웹툰 원작의 작가이자, 이번 작품을 통해 첫 각본에 도전한 강출 작가는 '무빙'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행복의 눈물을 흘리는 캐릭터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류승룡, 한효주, 이정하, 김도훈, 곽선영, 류승범, 김성균, 고윤정, 김신록 등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청자들을 향한 남다른 애틋함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드라마 '무빙'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 물입니다. '무빙'은 지난 8월 첫 공개 후 3주 연속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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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효과

국내 OTT 서비스 시장 경쟁에 가장 마지막으로 출시돼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디즈니 플러스는 무빙 공개 이후 8월 이용자가 48% 증가하는 이른바 '무빙 효과'를 받았다고 합니다. '무빙' 공개 후 한국을 비롯한 디즈니 플러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청자 반응

출처 : 유튜버 무비띵크 채널 스크린샷

'무빙' 마지막화가 공개가 된 후 시청자들은 시즌2를 기대하고 있는 듯합니다. 마지막 장면이 시즌2를 연상시키는 장면으로 포함이 되어 시즌2 제작에 대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시즌2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시즌2 제작을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강플 작가 시즌2 제작에 대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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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앞으로 행보

디즈니 플러스는 OTT시장 마지막 출전자로 다소 성적이 부진했습니다. 최근 디즈니에 대한 지나친 인종 문제도 있고 국내 시장에 비빌만한 콘텐츠가 다른 OTT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게 원인입니다. 마블 영화도 예전만큼 인기가 높지 않은 것이 또 하나에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런 와중에 '무빙'은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 격입니다. 앞으로 디즈니 플러스에서 한국시장을 위해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알 수는 없으나 이번 '무빙'성공을 발판으로 삼아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주었으면 하는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