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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양궁선수 안산 매국노 발언 고소 당하고 늦은 사과 엎드려 절 받기

by 쿠아왕 2024. 3. 20.

몇일전 양궁 선수인 안산이 매국노 발언으로 700만 자영업자 명예회손으로 이슈 였습니다. 사건을 발단은 안산 선수가 SNS에 일본풍 주점 간판을 촬영하고 '한국에 매국노 왜케 많냐'라며 글을 쓰고 업로드 했습니다. 이후 안산의 팬들이 해당 간판의 주점에 별점 테러를 감행하고 온갖 욕설로 해당 주점을 비하하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사건의 발단

안산 선수는 지난 3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본풍 주점을 비판하는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서 안산은 "한국에 매국노가 왜 이렇게 많냐"고 언급하여 특정 지역의 일본 테마 거리를 비판했습니다. 이는 광주 광산구의 한 쇼핑몰에서 일본식 거리 장식을 위해 설치된 전광판 사진이었고, 이로 인해 해당 지역에서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이 큰 피래를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안산 선수의 사과

안산 선수는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 했습니다. 안산은 "공인으로서의 본분은 잊고, 무심코 올린 게시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준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안산은 자신의 글로 인해 피해를 입은 외식업체 대표님과 점주님, 관련 종사자들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하고나 노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적 반향과 교훈

이번 사건은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과 공인의 책임에 대해 중요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안산 선수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각자의 발언이 얼마나 큰 파급력을 가질수 있는지, 그리고 공인으로서의 언행에 얼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이번 사건은 공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자신의 말과 행동이 타인에게 미칠 영향을 심사숙고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안산 선수는 사태가 커지는 것을 알면서도 기싸움을 위해 전주여행 사진을 게시하여 700만 자영업자들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해당 일본 테마 주점 대표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는데. 영상이 여기저기 뿌려지면서 안산을 옹호하는 팬들이 악플을 달고 매장에 별점테러를 하는 등 자영업자에게 엄창난 피해를 주었습니다.

이번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은 안산 선수를 명예회손으로 고소 했으며 언론에 공론화가 되면서 사과문을 공개 했습니다. 엎드려 절 받기 식 사과 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안산 선수는 자영업자에게 피해 보상을 해야 할것이며 양궁선수를 은퇴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